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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릭스

메트릭스 영화 메트릭스에서처럼 사회는 거짓된 삶을 나에게 안겨주었다. 태어나 남들과 경쟁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좋은 직장을 다녀야 인생에서 성공한다는 거짓. 내 주변 친구들의 모든 목표가 같았다. 그냥 기계가 찍어내듯 똑같은 삶. 목표 자체도 주어진 삶이다. 최근에 친한 친구 중 하나가 승진때문에 회사에서 야근과 술을 반복하고 주말도 상사와 골프를 나간다고 한다. 승진과 동시에 병이 생기면 그게 더 안좋은 결과가 아닌가 ? 승진하면 다음 승진을 위해 또 해야되고 결국 60넘어 정년되면 내려와야 하는 삶. 이걸 알고 달리고 있는지 모르겠다. 나도 5년 전에는 대기업에서 10년동안 일하면서 매일 일과 술로 지냈었다. 10년동안 남는것은 조금 오른 연봉과 직책 이게 다였다. 오히려 하나 있는 딸이 어떻게 컸는지.. 더보기
나의 삶은 결정되어 있다. 어렸을때부터 넉넉하지 않은 집에서 자란 나란 부란 나와 딴 세상의 얘기라고 믿었었다. 부유한 사람은 다 사기를 치고 남들에게 못된 짓을 하면서 돈을 벌었다고 생각했다. 남들이 놀러다닐때 물건을 살때 저축을 해야 나중에 행복하게 살 줄 알았다. 메트릭스에서처럼 모든 사회가 나의 삶을 처음부터 세팅해 놓고 조정해왔다. 넌 그냥 평범한 노동자로 살아야돼. 태어나고 학교다니고 직장다니고 결혼하고 죽을때까지 평범하게... 한 직장에서 10년동안 근무했고 사회생활 합 20년동안 배운거는 이런 세팅을 어렸을때부터 깨야 한다는 것이다. 나도 부자가 될 수 있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능력을 가지고 있다. 자청이 쓴 역행자에 보면 이런 자의식을 바꿔야 한다고 나와 있다. 순리자에서 역행자로 바꿔야 한다. 그냥 평범한 사람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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