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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경제적 자유를 위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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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최대의 관심사는 돈일 것이다. 

나 또한 돈에 대해 관심이 많다. 

 

23살에 첫 직장에 들어가 같은 몇번 회사를 옮겼지만 지금은 45살 20년동안 직장생활. 

그래도 모자른 살림살이는 어쩔 수 없느 듯 하다. 

30년 동안 갑아야 하는 집 담보 대출 마이너스 대출로 조금씩 빚은 늘어나만 간다. 

 

사회 초년생 이었을때 그냥 월급 받아서 어머니 드리고 용돈을 받았었다. 아마 그때가 더 아무 걱정을 하지 않고 살았다. 

아니 아무 생각이 없었다는게 더 맞는것 같다. 

영업업무로 스트레스를 칭계로 집에 오면 겜하는게 습관이었다. 그냥 회사 게임 회사 게임 이게 생활 이었다. 

그러니 아무 발전도 없었다. 아니 더 뭔가 후퇴하는 기분이었다. 

 

첫 직장은 3년정도 다니다가 그만 두었다. 뭔가 발전이 없는 내 모습이 싫었고 알아주지 않은 회사에 다니는 것보다 좀더 큰 회사에서 일하고 싶어 그냥 그만 두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3개월을 쉬다 보니 다시 취직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번째 회사로 이직하게 되었고 난 거기서 척추내시경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영업을 하게 되었다. 

첫번째 회사와는 다르게 두번째 회사는 브랜드는 어느정도 알아주는 회사였기 때문에 월급을 떠나 일에 대한 성취감이 있었다. 고객들도 나에 대해 알아주는 것이 즐거웠다. 

 

그러다가 외국계 중견기업에 이직의 기회가 생겼다. 진짜 내 스펙으로는 들어가기 힘든 회사였다. 꿈만 같았다. 내가 이런 회사에 다닐 수 있다니. 월급 수준은 늘어난 반면 스트트스는 폭발적으로 올라가 난 거의 매일 술이었다. 하루의 일과는 회사 술 회사 술 이었다. 이런 생할을 10년 정도 할 때 주의 동료들이 하나둘씩 작은 실수에 해고되는 일이 벌어졌고 이 회사에 있다가는 나도 언젠가는 똑같이 될것 같아 두렸었다. 

 

독일계 회사에 이직의 기회가 있었다. 같은 분야 이기는 하지만 독일계 회사는 신사업이기때문에 본사 자체에서도 모르는게 많았다. 제품의 품질과 A/S 응대 같은 것은 정말 느렸고 독일인 특성상 한마디로 느려터졌다. 

2년이 지나서 난 해고 통보를 받았다. 회사를 다니면서 처음 겪는 일이었따. 해고라니? 내가 뭘 잘못했는데 ? 

내가 잘못 한거는 회사 신사업이 이렇게 되가는 동안 나에 대한 대비를 안한 것이다. 나는 그냥 주의 말만 듣고 안주했다. 

독일 회사는 사람을 함부로 안 짜란다고 안주하고 있었다. 년봉 8천을 받고 있었는데 어떻게 생활을 해야 하나 막막헀다.

 

회사에서는 3개월의 시간을 줄테니 다른 회사로 이직하라고 통보했다. 

내가 한 일이라곤 3개월동안 도서관에 틀어밖혀 책만 읽었다. 

도서관 여는 시간에 들어가서 도서관에서 점심도 해결하고 도서관에서 살았다. 

이렇게 하니 해고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어졌다. 하지만 어떻게 살아야 하나 막막하기는 똑같았다. 

 

그러던 도중에 아는 선배 ( 일때문에 만난 사회선배 ) 로 부터 소식 들었다며 국내 작은 회사인데 다닐 생각이 없냐고 물어왔다. 난 선택할 겨를이 없었고 다닌다고 하여 면접을 보고 지금까지 다니고 있다. 

 

이런 와중에 난 시간이 날때마다 유튜브를 뒤져 마케팅, 자기계발서 등 사람들의 추천 도서를 찾고 계속 읽었다. 

지금 당장 단시간에 경제적 자유를 얻기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사람들은 꾸준한 노력을 통해 결과물은 얻었다. 그 꾸준한 노력이라는 것은 사람들이 생각하지 않은채 결과물에만 집착한다. 그리고 그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때는 바로 포기한다. 

 

난 지금 계속 진행형이다. 이런 직장의 변화를 통해 직장이 나를 평생 책임져 주지 않는다고 배웠고 지금은 직장 이외 여러가지 공부를 하고 책을 읽는다. 출퇴근 시간 3시간 동안은 오디오북을 듣는다. 

이런 변화가 나에게 아이디어를 주고, 때로 내가 어떤 그릇된 판단을 할려고 했을때 방어해 줄 수 있다. 

 

또한 일주일에 3일정도 헬스장에서 근력 운동을 한다. 근력운동은 숙면을 취하게 하고 나의 뇌를 맑게 도와준다. 

이런 습관들을 계속 꾸준하게 가져가는 것이 목표다. 하루의 1일 퀘스트이다. 

 

그냥 남을 부러워하고 나의 현재에 안주해 있던 나에서 난 할수 있다고 하루에다 몇번씩 말하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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