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및 감기로 인해 많은 아이들이 콧물로 인해 고생입니다. ㅜㅜ
이로 인해 콧물을 어떻게 하면 뭄추게 할까가 어린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최대의 고민입니다.
콧물은 어떠한 물질 ( 바이러스 등 ) 의 감염으로 인해 인체내에서 반응 하는 자연스운 반응입니다.
그러나 콧물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면 기침이 심해지는 요인중에 하나입니다.
이로 인해 콧물이 배출 되었을때 밖으로 빼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꼬고마들은 스스로 할 줄 모르거나 코를 풀지 못합니다. ㅜㅜ
그러다 문독 약국에서 본 입으로 빼는 코키리 같은 제품을 상상 합니다.
과연 성인으로 흡입하는 그 압력이 어린아이에게 어떠한 영향을 줄까요 ?
저도 아이들을 키워본 입장에서 저 코끼를 사용해 봤습니다.
결과는 몇일뒤 감기에 감염되어 누워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코와 함께 바이러스를 통채로 흡입하는 꼴이 되어 버립니다. 절대 비추입니다.
그리고 강한 흡입은 어린아이에게 치명적입니다. 시도할 생각 하지 마세요 -_-;;
그럼 어떤 걸 사용하는 게 좋을까요 ?
10만원이 넘는 사악한 제품부터 3만원대 제품이 보입니다.
휴대용은 성능이 다 거기서 거기인듯 합니다.
집이 좁은데 그 큰걸 콧물빼는 용도로 구입하긴 부담입니다.
휴대용콧물흡입기를 사용할 시 흡입이 약하다고 하시는 분들은 병원처럼 시원하게 빨아들이는걸 상상 하십니다.
휴대용은 흐르는 콧물, 비염끼 콧물 정도만 흡입되고 또한 점막쪽에 좀 붙여서 사용해야 흡입이 됩니다.
과거 아이 콧물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을 때 청소기에 튜브를 연결하고 흡입하면 되지 않을 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정답은 조금 흐르는 콧물은 휴대용콧물흡입기를 사용하고, 꽉 막히고 점액이 강한 콧물은 병원가자 였습니다.
여러가지 제품이 있으며 그나마 많이 들어본 제품 브라운BNA100을 선택했습니다.
그나마 결제가 편해서 네이버쇼핑을 N포인트로 결제되는 제품을 33,000원에 선택했습니다.
결제할때마다 카드 꺼내고 입력하는게 정말 귀찮습니다. 그래서 전 주로 네이버를 이용합니다.
브라운하면 지겨운 코로나시절 ( 지금도 진행중 ) 에 하도 많이 귀에 대고 살았던 브랜드라 친숙해서 선택.
같은 제품을 동네 약국에서 본적이 있는데 5만원이 넘었습니다.
급하지 않은 이상 온라인 구매가 답인듯 합니다.
평이 그나마 좋고 휴대하기 편해서 아이들을 대리고 어디서나 사용하기 편할 듯 합니다.
흡입이 약해서 문의한 결과 콧구멍에 직접 흡입하는게 아니라 점막에 붙여 흡입해야 한다고 합니다.
휴대용은 보통 흡입이 약하기 때문에 아래 방식으로 점막쪽으로 압을 걸어서 흡입해야 하는 듯 합니다.
보통 병원에서 사용하는 흡입 장비는 워낙 흡입이 쎄서 위에 방식대로 해도 잘 빨리는 듯 합니다.
정리.
1. 감기초기 살짝 흐르는 콧물은 휴대용콧물흡입기로 점막에 붙여 흡입하자.
2. 감기중기 누런 콧물이 엄청 많이 나오면 동네 병원가서 뚤어주자.
꼬꼬마들이 감기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